인천 남구에 위치한 '장난감 병원'입니다.<br /><br />5명의 장난감 의사들이 고장 나거나 못 쓰게 된 장난감을 치료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지난 2011년 인하공업전문대의 공학도 출신 교수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곳입니다. <br /><br />어린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이곳에는 하루에 택배 상자 20여 개가 도착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모든 진료는 실명제로 운영되고 어르신들은 1인당 하루 10개씩 고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누군가 시키지도 않았고, 돈을 받지도 않지만, 동심을 수리하는 게 가장 큰 보람이라는 장난감 의사들.<br /><br />부모와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소식일 것 같습니다.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21915385865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